더보기
경상국립대 약학과 합격 김O 합격생
학점은행제로 진행한 이유 중 하나는, 인문대 출신 비전공자로서
약학대 편입에 필요한
생물, 화학, 수학 선수과목을 이수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즉, 학점은행제는 단순히 학위를 추가로 취득하는 과정이라기보다,
약대 편입에 필요한 조건을 전략적으로 갖추기 위한 준비 과정에 가까웠습니다.
경상국립대 약학과 합격 김O
- 먼저 약학대편입에 성공하셔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대 약학대 편입합격 소감과 현재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26학년도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일반편입 전형에 합격한 김건입니다.
합격 발표를 확인했을 때는 기쁨보다는 얼떨떨한 감정이 더 컷던 것 같습니다.
비전공 인문대 출신으로 약 1년간 준비해 합격까지 하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막상 결과를 확인하고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약대 생활에 적응하며 수업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편입 준비 때와는 또 다른 성실함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 약학대 편입을 준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
저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석사를 수료한 뒤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진로를 다시 고민하면서, 사람들의 삶에 보다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 분야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메디컬 계열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능과 편입 중에서 고민한 끝에, 여러 과목을 준비해야 하는 수능보다 생물과 화학에 집중할 수 있는 편입이 제 상황에 더 현실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편입은 지원 기회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유였습니다.
이후 24년 말부터 약대 편입 정보를 본격적으로 찾아보며 공인영어, 선수과목, GPA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문대 비전공자인 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선수과목을 이수하고 GPA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준비했습니다.
- 전적 대학교가 있지만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신 이유와
높은 GPA(98.44)를 맞은 비결이 궁금합니다.
-
제가 학점은행제를 진행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전적대 GPA가 91점 정도로 아주 높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 더 경쟁력 있는 성적을 만들기 위해서였고,
둘째는 인문대 출신 비전공자로서 약학대 편입에 필요한 생물, 화학, 수학 선수과목을 이수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즉, 학점은행제는 단순히 학위를 추가로 취득하는 과정이라기보다, 약대 편입에 필요한 조건을 전략적으로 갖추기 위한 준비 과정에 가까웠습니다.
실제로 저는 김영평생교육원을 통해 경영학 전문학사를 취득했고, GPA 98.44를 만들 수 있었고, 전적대 성적의 아쉬움을 보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높은 GPA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특별한 방법보다는 기본을 꾸준히 지킨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수업이라도 느슨하게 생각하지 않고, 출석·과제·시험 일정을 꼼꼼히 관리하며 밀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특히 필기 준비와 병행하는 상황에서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가능한 한 그때그때 바로 처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꾸준한 관리가 결국 높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김영평생교육원에서 생물, 화학, 수학의 선수과목도 온라인으로 수강하셨고
학위 취득에 대한 관리도 받으셨는데 어떤 점이 좋았나요.
-
김영평생교육원에서 좋았던 점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먼저, 일부 약학대학에서 요구하는 생물, 화학, 수학 선수과목을 학점은행제를 통해 준비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점은행제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었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약대 편입은 지필시험 공부 비중이 큰데, 공인영어와 학점은행제까지 병행해야 했던 저에게 오프라인 수업까지 추가로 있었다면 시간적 부담이 컸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수강 덕분에 편입 공부 흐름을 해치지 않고 함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점 컨설턴트님과 관리 시스템의 도움도 유용했습니다.
학점은행제를 진행하면서 학위 요건, 수강 시점, 학점인정, 학위신청 등 혼자 준비하면 복잡할 수 있는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어 행정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었고,
그만큼 편입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약학대 편입을 준비하면서 공인영어, 필기, 면접을 준비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
저는 메디컬 관련 활동이나 스펙이 전무했기 때문에, GPA·공인영어·지필 등 정량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교 위주로 전략을 세웠습니다.
먼저 공인영어는 초반에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 점수가 있어야 지원 가능한 학교 범위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OEIC은 독학으로 준비해 990점을 취득했습니다.
이후에는 필기시험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김영편입 강남 캠퍼스에서 화학은 장성천 교수님, 생물은 서동진 교수님의 현강 풀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기초를
쌓고,
문제풀이와 파이널 과정에서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개념이 많았지만 커리큘럼을 꾸준히 따라가는 데 집중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최성윤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준비했고, 면접은 김영일 교수님의 특강으로 대비했습니다.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전적대와 직장 경험을 약학 진학과 어떻게 연결해 설명할지 미리 정리해 두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김영평생교육원을 통해 약학대 편입을 준비하는 수강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약학대 편입은 준비해야 할 요소가 많아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전적대 GPA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었고 비전공 인문대 출신이었기 때문에, 시작할 때 과연 가능할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은, 막연한 불안보다 필요한 요소를 나누어 하나씩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그 과정에서 학점은행제가 전적대 성적을 보완하고 선수과목을 이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메디컬 편입에서 GPA가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뒷받침되면 지원 전략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지필 준비를 기본으로 하면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것이 합격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비전공자이거나 전적대 성적, 이수과목 때문에 고민이 있는 분들이라면 학점은행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편입 준비는 쉽지 않지만, 방향을 잘 잡고 끝까지 완주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준비하시는 분들도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끝까지 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