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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상위 명문대학, SKY의 연세대와 고려대는 학사만 선발하는 서울대와는 달리 일반, 학사 편입 모두를 선발한다. 연고대는 최근 몇 년간 일어난 신입학 급격한 변화로 인해 중도탈락이 증가했고, 이를 충원하기 위한 편입 선발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편입 효율성이 알려지면서 최근 편입의 장점을 이용해서 연고대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인서울권 대학을 중심으로 늘고 있으며, 대학교 1학년부터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올해는 연세대 약대 편입 시행이 예고되어있어 연세대 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고대 편입... 신입학(수시, 정시)와는 다른 결과 연고대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성적이 어느정도여야 할까? 수시 교과의 경우, 일반고 기준으로 내신 1점대 초중반과 수능최저 점수가 필요하며 정시 수능으로는 국수탐 백분위 280 이상(영어는 1등급이라는 전제)은 되어야 한다. 내신 상위권 학생이거나 수능 고득점자가 주로 준비하므로 재수나 반수로 합격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반면, 편입은 신입학의 수시, 정시와는 전형이 달라서, 수능 백분위 70 미만의 대학에서 연고대로 편입 합격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연고대 필기고사...인문(논술), 자연(전공시험) 전적대학의 수능 백분위가 낮아도 연고대에 편입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유는, 편입전형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필기고사가 정시 수능에 비해 단순해서이다. 연고대 편입은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은 논술시험(인문/일반논술, 사회논술, 영어논술 등), 자연계열은 전공시험(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정보 중 택 1~3과목)으로 선발한다. 논술은 대학생 수준의 수학능력이라면 어렵지는 않고, 1~3과목을 준비하는 전공시험은 유사계열로 지원할 경우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 일치하기 때문에 필기준비에 부담이 적다. 즉, 희망하는 계열(또는 학과)에 맞추어 먼저 필기시험을 준비 후, 모집요강과 선발인원에 따라 지원전략을 수립하면 된다. 다만, 연세대에서는 학과에 따라 공인영어 성적을 요구하기 때문에 평소 공인영어 성적관리가 필요하다. 
연고대 편입은 필기전형이 다르기는 하지만 편입영어, 편입수학으로 선발하는 상위권 대학의 전형과 잘 조합하면 지원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인서울권 대학생들의 전략적 고려 필요 김영편입 연고대 편입 합격자의 전적대는 서울소재 4년제가 과반 이상이며, 수도권 4년제 비율이 소폭 증가함에 따라 서울수도권 대학생의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연고대 편입합격자는, 지방소재 4년제 출신 비율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반계열 편입(편입영어와 편입수학 실시대학, 서울/수도권 대학의 약 80%)과는 다른 양상을 띄는데, 이처럼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전적대 비율이 높은 것은 편입 전형의 특징 외에도 연고대 편입 정보습득이 빠르기 때문이다. 다르게 해석하면, 서울소재 4년제 대학생들이 연고대 편입전형을 전략적으로 준비한다면 재수반수 대신에 수월하게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고대 편입은 1단계에서 필기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필기 60%와 서류 40%(고려대는 면접 40%)를 반영한다. 연고대 편입학에서는 필기고사의 영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여 변별력을 확보해야 한다. 다만 필기 변별력이 적을 경우를 대비해서 학업계획서나 전적대학 성적, 공인영어성적, 활동증빙서류(선택) 등도 틈틈이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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